김혜성, LA 다저스 마이너 강등 위기…과연 다시 기회는 올까?
- 마징가티비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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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LA 다저스 내야 경쟁, 에드먼 복귀가 변수
LA 다저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6월 초 복귀할 것으로 보이면서
김혜성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에드먼 복귀 시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 복귀 때도 비슷한 결정을 내렸고,
이번에도 추가 부상자가 없으면 또다시 마이너 강등 가능성이 커진다.
결국 토미 에드먼이라는 베테랑 선수의 복귀가 김혜성의 빅리그 무대를
위협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김혜성의 ‘반쪽 기용’ 논란, 꾸준한 출전 기회 보장됐나?
김혜성은 지난해 스프링캠프 말미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꾸준한 출전 기회’를 약속받았으나,
빅리그 복귀 후 좌완 투수 등판 때 미겔 로하스와의 플래툰 기용으로 인해 불규칙하게 기용됐다. 베테랑 외국인 선수 로하스와 경쟁하며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김혜성은 정작 2년 차라는 시기적 중요성에 비해 아쉬운 ‘반쪽 기용’을 겪었다.
본인이 꾸준히 실력을 증명하고 있음에도 출전 시간과
무게감 있는 역할 부여가 제한되면서 아쉬움이 커졌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김혜성의 저력과 아쉬움
김혜성은 최근 39경기에서 타율 0.264, 1홈런 10타점 5도루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소화했다.
그러나 4월에는 좋은 타율(0.296)을 유지했으나 5월 들어 타격 부진(0.231)과
장타력 감소가 두드러졌고, 꾸준한 생산성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로하스 나이가 37세임에도 비슷한 성적을 기록해 실력 대비 팀 내 입지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김혜성에게 필요한 건 ‘마이너 리그’에서의 경쟁력 증명
과거 김혜성은 지난해 부상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복귀하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팀 우승에도 기여한 경험이 있다.
다만 올해는 베츠, 에드먼, 키케 에르난데르스의 복귀로 내야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졌다. 마이너리그에서 경쟁력을 다시 증명해야 빅리그 콜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이다.
부상 없이 꾸준히 기회를 잡아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